우주 뉴스
태양에 초 근접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이것'
태양계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수성이 태양에서 가장 가깝게 있는데요. 때문에 수성은 항상 고열과 높은 방사능에 노출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태양의 열기와 에너지를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수성보다 태양에 더 가까이 있는 소행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구 궤도 안쪽에 있는 소행성들은 대체로 태양 빛에 가려져 있어 관측이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몰 직후나 동트기 전 빛이 살짝만 있을때 한정으로 관측이 가능해 현재까지 파악한 소행성의 개수는 20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름이 1km 밖에 안되는 이 작은 소행성은 태양에 약 2000만km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습니다. 수성보다 2.25배 정도 더 가까이 있다고 볼 수 있..
2021. 9. 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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