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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계획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 3가지

21년 초 스페이스 X가 연구성과를 보이기 위해 로켓발사를 선보였습니다. 로켓이 발사되고 부스터 역할을한

1단 로켓은 분리되며 지구로 떨어집니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떨어지던 1단 로켓은 떨어지다가 엔진을 점화하여

감속시키고 무사히 지구에 착륙했습니다.

 

이렇게 우주산업을 연구하는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최종목표는 테라포밍입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곳으로 이전하여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지요.

 

일론머스크는 어렸을때부터 테라포밍에 대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파운데이션'을

읽으면서 우주탐험의 꿈을 꾼 그는 지구의 식량, 핵 등의 문제로 언젠가 인류가 종말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때문에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테라포밍을 생각해낸 것입니다.

 

현재 스페이스X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산업은 화성, 달, 스타링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화성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2016년 테라포밍 마스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화성에 인류 문명을 만드는

것인데 2050년까지 100만명을 화성에 이주시킨다는 내용입니다. 화성은 우주의 여러 행성 중 생명체가

생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며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일론 머스크는 화성을

선택한 것인데요. 화성은 지구에서 굉장히 멀리 있고 화성까지 가는 비용도 문제입니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비행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몇개월, 몇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살수있는 환경이 조성된 우주선을 연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으로 화성에 가려면

한 사람당 약 11조원을 지불해야합니다. 결코 쉽게 낼 수 있는 돈이 아니지요. 때문에 스페이스X는 우주선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화성에 갔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우주선이

발사되면 1차 로켓(발사체)가 지구로 귀환하고 화성에 도착한 우주선은 이전에 화성에 설치해둔 연료공장에서

연료를 공급받고 다시 발사되어 지구로 돌오아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발사비용과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화성에 가기 위해 한 사람이 내야하는 금액을 감축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발표 내용에 따르면 22년 말,23년에 화성으로 가는 비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24명이 달 궤도에 진입했고 12명이 달을 밟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달 관광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3년에 달 여행을 계획했고 이를 후원하는 일본의 부호 마에자와 유사쿠를

포함한 9명이 이동될 것입니다. 이들을 태운 로켓은 발사되어 지구 반바퀴를 돌고 달로 접근하여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달까지 가는데 3일, 돌아오는데 3일이 걸립니다.

 

마지막은 스타링크입니다. 저궤도 인공위성을 띄워올려 지구 상에 네크워크를 촘촘하게 연결해

광케이블이나 해저케이블로도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 스페이스X의 계획입니다. 이 계획을 위해

띄워올린 위성은 현재 1000개 이상 있으먄 27년까지는 1만 2000개, 최종적으로는 4만 2000개의 위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도 월 99달러의 사용료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50~150mbp/s입니다. 기존 통신사보다 비싸고 속도도 느리지만 위성이 더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가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라 스페이스X가 말했습니다. 스타링크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지구 어디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머스크의 계획은 허구맹랑하고 현실성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사람들이 못한다고

했던 많은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그의 발전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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