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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에서의 달
점성술에서의 달 : 감정의 지배자

 

 

지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별은 무엇인지 알고계신가요? 바로 달입니다. 달은 한달에 한 번씩 지구

주위를 돌며 지구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조수 간만의 차를 만들기도하고 파도를 만들어 갯벌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지구에 여러가지 작용을 일으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의 감정은 바다에 비유되곤 했습니다. 침착한 상황은 잔잔한 물결이라하고, 흥분했을때는

파도가 치고 있다는 등으로 표현합니다. 유동적이고, 중대하며, 내부에서부터 휘몰아친다는 점이 비슷하지 않나요?

 

이러한 비유는 점성술에서 적용됩니다. 점성술에서 달은 인간의 감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분의 변화,

본능, 어떠한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타인에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이 전부 달의

영향을 받습니다. 감수성과 무의식을 상징하는 달은 사람의 영혼을 담는 그릇 즉, 육신을 주는 행성입니다.

 

지구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습기 잇다는 성질은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해

타인의 공감을 잘 이끌어낸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남자, 어른을 상징하는 태양과는 반대로 달은 어머니와 남자, 아이를 상징합니다. 여성의 삶과

양육자로서 출산, 임신 등도 달의 소관입니다. 남성의 결혼운을 볼 때 달이 좋은 상태의 길성과 각을 맺으면

좋은 배우자와 연이 있다고 하며, 달이 흉성과 각을 맺으면 좋지 않은 배우자를 만날 연이 있습니다.

 

달은 하루하루 모습이 바뀌다가 한 달을 기준으로 돌아오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변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점성술을 볼 때 달이 강하게 개입한다면 점을 보는 사람의 신변, 직업, 거주지 등에서 큰 변화가

이뤄지게 됩니다. 달이 강하게 개입되있는 분야는 전부 많은 변동점이 있게 됩니다.

 

달은 점성술에서 취급하는 7 행성 중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행성입니다. 하루에 5분 정도 움직이는

토성, 하루에 1도씩 움직이는 태양과 금성, 빠르게 움직이는 수성도 하루에 1도 40분씩 움직입니다.

그런데 달은 더 빠르게 움직이는데요. 하루에 13도 정도를 이동합니다. 이러한 점 때분에 달은 이동,

여행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해외나 외국 등을 의미하며 출생차트에 달이 있다면 살아가면서 이동해야할

일이 많으며 여행을 좋아하게 됩니다.

 

달은 빛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태양빛을 반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질적인 권위를 가진 자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다른 해석으로는 모든 행성의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해석본에는 달을 지표성 삼아 전체적인 해답을 검토하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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