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 아직 찾지 못한 9번째 행성이 있다

 

'수금지화목토천해' 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8개의 행성입니다. 그러나 태양계에는 아직 인류가

찾지 못한 아홉번째 행성이 있을 수 있다는 발표가 천문학 저널에 올라왔습니다. 2016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마이클 브라운 박사와 콘스탄틴 바티긴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해왕성 너머에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제 9행성이 존재한다는

가설인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태양계 행성들을 탐험해왔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천왕성의

계도를 한창 특정하고 계산해보니까 천왕성의 궤도가 뭔가가 이상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천왕성의 궤도운동을 보니 주변의 어떤 행성이 천왕성의 궤도를 바꾸지 않은 이상 천왕성의

궤도가 설명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발견해낸게 해왕성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해왕성의 궤도를 관측해보니 해왕성도 마찬가지로 궤도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해왕성의 궤도를

무언가가 바꾸고 있는게 아니라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래서 또 주변에 영향을 주던

것을 찾아서 발견한게 명왕성입니다. 이런식으로 제 9의 행성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나온것이지요. 2003년, 천문학자들은 명왕성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오르트 구름 안쪽

가장자리에서 달 크기의 28% 정도의 천체 '세드나'를 발견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세드나를

포함해 6개의 행성을 발견했고 이런 여러가지 자료를 토대로 "6개나 되는 작은 천체가

같은 각도로 타원궤도를 그리며 태양을 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동시에 발생한 것은

분명히 우리가 아직 찾지 못한 행성 규모의 천체가 이 궤도에 동시에 영향을 끼지기

때문입니다. 즉 태양계에는 인유가 찾지 못한 제 9의 행성이 있는 것이지요" 

 

제 9 행성을 찾고 있는 천문학자들. 하지만 아직까지는 9행성을 실제로 관측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미시간대의 프레드 애덤스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10년,15년

후가 바로 9행성이 태양 가장 가까이까지 오는 시점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미지의

9행성을 영원히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